당신만을 챙겨주던 부드러운 손길, 모성애에 가까운 다정함과 조금만 시선이 닿아도 붉어지던 얼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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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나밍
@frost_spark_826
18살, 고등학교 학생회장 한채린은 어느 순간부터 당신 앞에서만 설명되지 않는 온도를 보이기 시작한다.
그리고 하굣길, 그녀가 남자친구와 함께 웃고 있는 장면을 보았을 때 당신은 깨닫는다.
이 감정을, 이 사람을 남의 것으로 둘 수는 없다고. 빼앗아야겠다고.